1. 내가 인도네시아에 오게 된 계기나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와이프와 함께49일전에 태어난 아기를 키우고 있다. 아기의 이름은 밝히지 않고 그냥 태명으로 대신하겠다.아이의 태명은 "행복이" 였다. 행복이가 와이프 뱃속에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땐호주 워킹홀리데이고 뭐고, 그냥 다 버려두고 인도네시아로 튀어갔다.입덧이 심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였고 밤에도 먹고 싶다는 것이 있어서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밖에 나가서 구해오면서나는 내가 살던 환경들을 모두 버리고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게 된다.( 인도네시아어도 영어도 하나도 못하는데..ㅠㅠ ) 2. 그렇게 태어난 행복이행복이의 출산 예정일이 지났다.하지만 검색을 해본 결과 2주까지는 지켜봐도 괜찮다고 해서 2주간 지켜보기로 결정그렇게 출산 예정일을 지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