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인도네시아 여자인 와이프와 그리고 한국 남자인 내가 만나아들인 행복이를 육아를 하고 있다. 진짜.. 육아보다 일이 더 쉽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도 하고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고 밥 먹여주고 하는 그 모든 행동들이가끔은 진이 빠지고 화가 날 때가 있기도 하다. '태어난 지 2주가 됐을 때 행복이에게 화를 낸 것은 안 비밀...'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후회를 하고 있고 정말 행복이에게 이 이후로는 2번 화를 낸 것 같다.화를 내도, 얼마 안돼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다ㅎㅎ 하지만 화가 나고 그런 것들은 잠시뿐이고, 정말 행복이로 인해 기쁨을 얻는 것들이 많아진다.이번 글은 육아를 통해서 어떤 것들이 변했는지에 대해서 그냥 끄적여보려고 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1. 아이로 인한 기쁨행복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