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반말로 적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욕도 조금 나올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면 다른 글 봐주세요ㅠㅠ ) 윤석열 나이로는 29살, 한국 나이로는 31살 대 코로나의 시대가 끝나가는 시점과 5년간의 연애의 끝, 그리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야근에 찌들어가는 나의 삶에 도피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약 고민을 2달 정도했다. 그리고 준비기간 2주 그렇게 나는 내가 누군 지 알아보고자 무모한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영어도 안되는데? 몰라 씨펄 어떻게든 되겠지 이 생각이였다. 국경은 어떻게 넘어갈 것인가.. 그냥 한 곳만 여행해봤고 어느 나라가 필요한 지는 어떻게 알지? 나 국제미아 되면 어떻게 하지? 등등과 같은 걱정들이 나에겐 많이 스쳐갔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일 뿐.. 해보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