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육아 맘들이 가장 고민하는 분유 선택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 비교부터 아기에게 적합한 성분까지, 19번째 인도네시아 결혼 생활 이야기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분들이나 주재원으로 인도네시아 온 남편 때문에 오신 아내분들이시라면
인도네시아에서 아기를 키우신다면, 우리 아기 어떤 분유를 먹이는 게 좋을 지..
물은 생수를 마시는 게 좋다는데.. 어떤 생수를 마시는 게 좋을 지 고민을 해결해 줄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우리 아이도 하나씩 다 먹여봤던 분유인 만큼 주요 성분이나 브랜드 선호에 따라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그럼 시작해보자!
1. 인도네시아 분유 추천

1.1 ) S-26
가장 프리미엄에 속하는 분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믿을만한 회사에서 만든 분유라는 것도 한몫했다.
S-26은 와이어스( Wyeth Nutririon ) 라는 회사가 만든거다.
이전에는 화이자가 소유하고 있었지만, 2012년에 네슬레가 인수해서 현재는 네슬레가 만들고 있다.
물론 비싸다고 다 좋은 분유는 아니다.
' 현재 S-26 프로밀 골드 pHPro 1단계의 제품은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
( 세레울라이드 독소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BPOM이라는 인도네시아 식약청 같은 곳에서
세레울라이드 독소가 정량미만으로 검출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영아들이 섭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네슬레 측에서도 자발적 리콜에 착수했다고 한다. 리콜 대상은 배치번호
'51530017C2' 와 ‘51540017A1’에 해당한다고 한다. )
이럼에도, S-26을 1위로 추천하는 이유는
주요 성분으로는 다음에 나올 2가지 분유보다는 괜찮아서이다.
물론 그렇게 막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내가 추천하는 모델은 흔히 볼 수 있는 S-26 Procal Gold이다.
그 만큼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컨셉은 두뇌 발달과 학습을 컨셉으로 잡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DHA 함량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분유 중 제일 높은 편이고
아이가 변비로 고생하지 않도록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고
설탕함유율은 낮은편이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적절하게 함유되어 있고
루테인과 콜린 등과 같은 성분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사실 나의 생각은 DHA 함량이 높아 컨셉에 맞게
아이의 두뇌발달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이 분유는 저소득층은 정말 먹이려면
큰맘먹고 사야 할 정도로 비싼 편이다.
물론 이 다음에 나오는 2개의 분유도 저소득층은 잘 먹이지 않는 분유이긴 하다.
가격은 900g 1단계 기준
Tokopidia에서 414,900 루피아에 팔릴 정도이다. 택배비는 미포함이다.
( 현재 한화 기준 약 35,800원 정도 )
뭐 거의 산양분유나 임페리얼 명작 정도의 가격이라
한국인이라면 이게 뭐가 비싸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출산 지원금 조차 나오지 않는 곳이고 나온다 하더라도
한국만큼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가장 비싼 분유이면서, 주요 성분이나 브랜드의 믿음으로 봤을 때
S-26을 1위로 뽑을 것 같다.
1.2 ) 뉴트릴론 로얄 ( Nutrilon Royal )
뉴트릴론 로얄, 우리 아이가 가장 잘 먹었던 분유 중 하나이다.
내 마음 속 1위 분유.
해당 분유는 프랑스의 다논이라는 회사가 만든 분유 브랜드이다.
다논은 그 유명한 에비앙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브랜드였던 Sarihusada를 인수하면서 현지에서는
분유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Nutrilon Royal은, 네덜란드 회사였던 Nutricia (뉴트리시아) 를 인수하면서
뉴트릴론 로얄과 다음에 나올 3위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다.
( 뉴트리시아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압타밀이란 분유를 만드는 회사이다. )
뉴트릴론의 컨셉은 면역력과 두뇌 발달로
DHA 함량이 높은 편이고
식이섬유인 FOS와 GOS 비율도 높은 편이고,
뉴트리시아 자체가 분유를 먹고 아기들이 변비가 생기는 걸
예방하기 위한 분유를 만들기로 한 회사였기에 아이의 장 건강에 좋은 분유이다.
그리고 나는 이 부분을 좋아했는데, 설탕이 무첨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타민 C,E 가 많이 첨가가 되어있다.
뉴트릴론 로얄 1단계의 가격은 800g 기준 토코피디아 판매가격은 279,500 루피아
( 한화 약 24,000원 )
뉴트릴론 로얄은 인도네시아에서 중고가 라인이면서, 영양 밸런스가 좋아서
많은 인도네시아 엄마들이 찾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Nutrilon Royal+ 도 있는데, 이건 가격도 워낙 비싸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찾을 수가 없는 브랜드이기에 그냥 기본인 Royal이 좋다고 생각한다.
1.3 ) Bebelac ( 베베락 )
이 Bebelac 또한 뉴트릴론 로얄처럼, 다논 그룹의 자회사인 뉴트리시아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현재 우리 아이가 먹는 브랜드이다.
베베락은 가성비가 좋은 분유 중 하나이다.
S-26과 뉴트릴론 로얄의 중간 기준의 분유라고 할까?
현재 아이가 먹는 양이 많아지면서.. S-26이나 뉴트릴론 로얄을 먹이는 순간
분유값이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다ㅠㅠ 순식간에 분유 한 통이 없어지는 정도랄까?
뭐 먹는 게 감당이 안되서 베베락을 먹이는 건 아니지만 원래는 뉴트릴론을 먹였다가
1살이 지나고 나서는 철분과 아연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베베락으로 갈아탔다.
베베락의 경우는 컨셉이 소화와 성장 발달이라는 컨셉의 분유이고
DHA 함량은 중간정도 함량이다.
식이섬유 또한 뭐 뉴트리시아에서 만든 분유답게 비율이 최적화되어 있는 편이라고 하고
설탕은 포함이 되어있긴 하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철분과 아연이 많이 포함된 분유이다.
베베락의 가격은 Tokopidia 기준으로, 1단계 800g에 153,000 루피아
( 한화 약 13,200원 )
거의 S-26이 3 베베락이고, 뉴트릴론 로얄이 2 베베락 정도하는 가격이다.
결론은 1,2,3위의 분유는 다 좋은편에 속한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DHA를 어릴 때부터 많이 먹는다고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뭐 이 부분은 잘 믿지도 않는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주요 성분의 적절함을 바탕으로 만든 순위이기도 하면서
Bebelac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뉴트릴론도 설탕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좋고
괜찮다면 3개를 다 먹여보고 아이가 잘 먹는 것과 아이의 나이에 맞는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생수나 기저귀를 추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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