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급한 사정으로 인해 떠나는 호주 그리피스, 그리고 멜버른 공항 노숙하기 [ 🇦🇺 호주 워홀 7 ]

인코커플 2024. 1. 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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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상 반말로 작성된 점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면 뒤로 가주세요. )

 

Hello~ How are you?

나는 잘 지내고 있어. 하지만 손목이 더럽게 아프다 진짜..ㅋㅋㅋ

내가 프로그래머 일을 하면서도 생기지 않았던 터널증후군 증상을.. 스태킹하면서 생긴 거 같다.

 

암튼 본론 드루가자~!

 

1. 4주만에 떠나는 그리피스

자.. 여기서 정말 알아야 될 건!

내가 일이 힘들어서 포기해서 가는 거 절대 아니다??

물론 일은 힘들어! 하지만, 정말 내가 급한 사정이 생겨서

잠시 호주를 떠나야만 하기 때문에 급하게 노티스를 냈어.

마지막 그리피스 집 앞 풍경

일은 정말 힘들어도 시내와는 더럽게 멀지만 좋은 집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이걸 다 포기하고 가야만 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세컨을 딸 지 아니면 퍼스트 비자로만 워홀을 마무리를 할 지 고민하고 있긴 해.

 

그렇게 월요일에 매니저님에게 일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다.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드리는 것과 나의 개인적인 사정을 그래도 매니저님에게는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아무말 없이 보내주신 것 같아.

 

그리고 나서 우리집에 있는 사람들과 나보다 나이가 많으셨던 누나와 형에게는

오늘이 마지막 일 것 같다고 말을 했다.

그래도 너무 잘 대해주시고, 정이 어느정도 들었던 사이이기에..

두 분은 대구에서 사신다고 하셔서 한국가서 만나자는 말과 함께 그렇게 나는

락멜론 농장의 일을 그만뒀다. 흐어어엉..ㅠㅠ ( 기쁨?? )

 

그렇게 다음날 화요일이 되어, 비행기와 멜버른 까지 갈 버스, 기차표를 예매를 빠르게 했다.

내가 선택한 항공사는 가루다항공이였다.

어차피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없었기도 하고

가루다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비행기 티켓들은 각각의 항공사의 티켓을 발급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자가환승을 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었다.

 

물론 할 수는 있지만, 이런 거 저런 거 생각을 해보니 자가환승을 하면 정말 미쳐돌아버릴 것만 같았다.

왜 굳이 다시 짐을 빼가지고 나와서 체크인을 해야만 하는거지..??

더군다나 내가 멜버른 공항에서 약 10시간은 노숙을 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자가환승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수화물 무게도 넉넉하고 큰 항공사인 가루다항공을 나는 선택했다.

 

수요일이 되어선, 집에서 데이오프를 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피스에 있는 인도 음식점을 가서 같이 한 끼하고 울월스에서 장보기

( 사실 나는 장은 안봤고 그냥 영양제와 에너지 드링크만 2개 샀다. )

룸메이트였던 종규씨가 만들어 준 지코바 st 치킨

그리피스 콜택시는 이전편 보면 어떻게 이용하는 지 적어놨으니깐 이전편을 참고하도록 하거라!

 

목요일은 남아있는 빨래를 돌리고, 간단한 아침과 점심을 먹고

내가 지내던 방이 마스터룸인데, 방과 옷방, 그리고 화장실을 깔끔하게 청소를 해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의 짐 챙기기

 

사실 나는 짐을 그렇게 많이 챙겨오진 않았다.

( 그냥 호주에서 필요하면 사자라는 생각으로 왔기 때문이다. )

많이 챙겨봤자 결국 힘든 건 나이기 때문에.. 적당히 30인치 캐리어에 들어갈 양의 생필품들만 챙겨온 것 같다.

그리고 보조가방에도 여유가 생겼다. 왜냐하면 고프로를 팔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공간이 너무 넉넉한데??^^

그리고 왜 이렇게 잠이 오는건지 참.. 한 3시간 정도 낮잠을 잔 거 같다.

뭐 그리고 나서 30대 동료인 영주씨가 만들어 준 파스타도 먹고 ( 맛있었다는 점! )

 

그리고 몇몇 사람들의 조심해서 가라는 인사와 함께

나는 잠에 들었다.

 

새벽 5시 20분, 내 윗 침대에서 자는 종규씨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나 또한 화이팅하라는 응원과 함께 다시 오전 7시까지 잠을 잤다.

 

일어나서 씻고, 나머지 짐 챙기고 거실로 나가서

자기 전에 같이 나가자고 약속을 했던 혜민씨와 함께

콜택시를 불러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근데.. 왜 잡았다가 계속 취소하는건데..??

진짜 너무 쫄렸다.. 이러다가 버스 못 타는 거 아니야??

버스를 못 타면 비행기도 못 타는 건 확정인데 말이지..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38분만에 택시 한 대가 잡혀서 그걸 타고

그리피스 역으로 갔다. 혜민씨는 다른 일정이 있었기에 9시가 되어 서로 인사를 하고 헤어지고

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 버스를 기다리면서 생각한 것은, 이제 마지막 그리피스의 모습이구나.. )

 

버스가 출발 약 10분전쯤 도착을 해서, 딱 예정된 시간이였던 9시 20분에 출발을 해서

와가와가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단 말이지..? 와가와가 스테이션

오.. 예상시간보다 3분 더 일찍 도착했는데..?? 12시 22분에 와가와가 스테이션에 도착을 했고

담배 한 대 딱 빤 다음에 역 안에 있는 Luggage office라고 해야할 지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암튼 퍼스트 클래스를 위한 곳인지 아니면 노약자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곳인지는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거기에 가서 캐리어를 하나 보관해놔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 1시 45분까지 오라는 말과 함께

울월스를 향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다녔다.

 

와가와가역 Luggage

오 와가와가... 너무 좋은데??

그리피스에 비하면 뭐 거의 대도시여.. 이거ㅋㅋㅋㅋ

사람들도 한 2~3배 더 많은 거 같고, 마트도 좋고 음식점들도 많고

그리피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한국 음식점도 있는 거 보면

확실히 주변 도시중에서는 가장 큰 도시가 맞는 거 같긴하다.

 

와가와가는 내가 타고 싶어서 탄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저녁 기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그냥 껌껌해서 아무것도 안보였기에

그냥 여기도 시골인갑다.. 이런 생각만 했는데

진짜 그리피스보다가 여기 보니깐 대도시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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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W도 있고, 울월스도 있고 뭐가 많은 쇼핑몰

그렇게 울월스에 가서 작은 치약하나 구매하고

담배도 한 갑 구매하고 길 걸어오면서 눈여겨봤던 타코 가게있어서

크리스피 타코 2개 때려넣었다. 진짜 존맛..ㅠㅠ

하나당 7초컷 한 것 같다.

또 먹고 싶네 이 타코

2개만 먹은 이유는 멜버른에 가서 홍콩반점을 가려고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2개 때리고 역으로 가서 보관해놨던 캐리어를 들고 나오면서

직원분에게 따봉을 받으며 나와서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근데 역시는 역시다.. 연착은 그냥 기본이구만ㅋㅋㅋㅋㅋ

그래도 태국의 10시간 연착, 인도 버스의 연착 이런 걸 경험했기 때문에

45분 연착이야 애교수준으로 봐줄 순 있지.

 

그리피스 올 때도 3시간 30분 연착은 아무렇지 않았으니깐

그저 버스비는 환불이 될 지 안 될지 그게 궁금했었지만, 다행히 연착을 해도 버스는 기다려줬었다. 개멋져ㅋㅋㅋㅋ

그렇게 기차를 기다렸다가 탑승을 했다.

 

흠.. 과연 몇시에 도착할 지 감도 안잡혔다. 원래는 오후 6시 30분에 도착이 예정시간이였는데

연착시간을 포함하면, 약 7시 15분에서 20분쯤엔 도착하겠구나라는 것만 생각을 하고

그냥 다운받아놨던 영상들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음악 들으면서 눈 감고

그렇게 그냥 빨리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

 

직원이 7시 30분쯤 도착할 거란 말과 함께

휴대폰에서 오후 6시 30분의 시간을 봤을 때 부터..

뭐랄까.. 군 제대일이 3자리 수가 깨졌을 때의 느낌을 좀 받았던 거 같다.

간단하게 시간 더럽게 안간다 이거야ㅋㅋㅋㅋㅋ Cbural것

 

암튼 안 가는 시간을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구글 지도에

홍콩반점 검색만 여러번 했다. ( 진짜 너무 먹고 싶었다. 한국에선 먹고 싶지도 않았던 곳이.. )

역시 외국에 나오니 짬뽕과 탕수육이 땡기는 건 어쩔 수가 없구려..

 

C8 드디어 멜버른 도착

그렇게 진짜 7시 30분이 되어서야 도착을 했고

내리자마자 바로 근처에 있는 흡연구역에서 담배 한 대 딱 빨아주고

홍콩반점을 향해 걸어갔다.

 

근데 잠깐만..? 아니 시드니는 한국인이 많긴 많았어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여기가 한국인가요? 멜버른인가요?ㅋㅋㅋㅋ

아니 한국인 왜 이렇게 많은거야ㅋㅋㅋㅋ 워홀러들 대부분 다 멜버른 갔나요??

 

암튼 뭐 가는 길에 어떤 고기뷔페 집을 갔는데 거기는 뭐 줄 서있더만ㅋㅋㅋㅋ

역시 불금인가요? 뭐 맛집이기도 하니깐 줄 서 있겠지 싶었다.

거기도 한국인들은 겁나 많았다.

 

줄을 서는 것은 내가 홍콩반점에서 나올 때까지도 이어졌다.

홍콩반점은 외국인 40 : 한국인 60의 비율로 있었던 것 같다.

오 그래도 홍콩반점 편리하게 해놨네.

굳이 얼굴보고 계산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 칭찬해!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들도 아무런 부담없이 그냥 QR코드 찍고

메뉴 선택한 다음, 애플페이에 등록한 카드나, 카드번호 적어서 온라인으로 선결제하면

주문한 메뉴들을 테이블에 갔다 주는 방식이다.

 

직원들도 한국인이 아니라 워홀로 일을 하고 있는 동남아 친구들이였기 때문에

나는 주문정도는 쉽게 가능한데 이것도 정말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식이긴 한 거 같다.

그리고 직원들의 수고도 조금 덜기도 하고! 칭찬합니다!

 

암튼! 나는 짬뽕과 탕수육을 원래 먹으려고 했으나

짜장밥이 왜 갑자기 땡기지? 응 짬뽕 잠시 나가있어.

짜장밥과 탕수육을 시켰다. 콜라도 시킬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호주 잠시 뜰건데.. 콜라를 3.5달러에 마신다는 거 자체가 갑자기 아까워졌다.

 

홍콩반점은 내가 가는 곳에는 없기에 돈이 조금 아까워도 먹겠지만

콜라는.. 생각해도 아닌 거 같아. 암튼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음료수를 시키지 않고 먹었던 것 같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 맛과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었다.

 

아 그리고 차돌짬뽕 좀 만들어줘ㅠㅠ

난 짬뽕보다는 차돌짬뽕을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홍콩반점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차돌짬뽕이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뭐 아무튼 그렇게 먹고 나는 SKY 버스를 타러 갔다.

서던 크로스역? 뭐 암튼 그 역에서 조금 나오면 SKY BUS STATION인가?

뭐 암튼 SKY BUS 뭐시기라고 적혀있는 곳이 보일텐데

거기로 들어가서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표를 구매할 땐, 자신이 어느 공항으로 가는 지를 잘 알아야만 한다.

뭐 아발론 공항? 여긴 뭔데?ㅋㅋㅋ 암튼 이 공항으로 가서 타야하는 지

아니면 그냥 보통 알고 있는 멜버른 공항으로 가는 지를 선택해서 구매를 해야만 한다.

만약에 멜버른 공항에서 타야하는데, 아발론 공항으로 갔다?

 

음.. 택시비 겁나 깨질 거 각오하고 탄거죠??

그러니 미리 알아놓고 버스표를 구매하도록 하자.

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하는 거 같은데 버스표만 구매하면

어느 시간에든 탑승이 가능하니깐 시간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진다.

 

화장실이 급해? 갔다와 다음꺼 타면 되지!

담배가 땡겨? 피고 와! 다음꺼 타면 되지!

아주 좋아! 하지만 가격은 좋지 않아!

 

SKY BUS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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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주는 일을 하면 모를까 일 안하면 진짜 더럽게 비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호주 워홀 왔다? 근데 너가 돈이 없다?

일하세요. 그래야 워홀도 잘 즐길수가 있는 것이여.

 

아무튼 그렇게 난 저 위에 있는 화장실과 담배를 다 해결하고

버스를 탑승해서 한 25분 정도 타고 멜버른 공항에 잘 도착한 거 같다.

솔직히 몇 분 걸렸는 지 관심도 없었다.

이유는 어차피 몇 시간 뒤에 비행기 체크인 해야되걸랑..

그래서 나는 공항에서 노숙을 할 생각이니깐..

 

여행으로 이미 견뎌진 멘탈.. 이 정도 노숙이야 가뿐하지!

그래도 일단 쾌적하잖아~~ 아 담배피는 곳이 가까우면 더 가뿐할텐데

참 그게 아쉽단 말이지..

 

암튼 나는 그렇게 지금 맥도날드에서 민폐를 끼쳐가면서 노숙을 하고 있다.

 

2. 멜버른 공항에서 10시간 노숙하기

뭐 이미 나는 여행을 통해, 대기를 하는 것에 도가 튼 사람이다.

물론, 아무리 그래도 무작정 대기를 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내가 호텔을 예약해서 잠을 자는 것을 택한 것이 아니라

10시간동안 멜버른 공항에서 있으려고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당연히 돈이다.

물론 잠을 선택하는 것이 돈을 아끼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

당연하다. 돈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10시간 정도 잠을 안자도 될 정도로

일단 버스와 기차에서 쪽잠이라도 조금씩 자기도 했고

비행기를 어차피 7시간, 8시간 탑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일수도 있다.

 

두 번째는, 멜버른 공항에는 24시간동안 여는 가게가 있기 때문이다.

그 가게는 바로! 맥도날드이다.

맥도날드 테이블 주변에는 콘센트들이 배치되어 있고 와이파이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시간 중에 몇시간이라도 블로그를 작성하는 데에 쓴다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료 와이파이에 속도도 준수한 편이기에 비행기를 타면서 볼 만한 영상을 다운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세 번째는, 그냥 여행가 느낌을 내고 싶어서

물론, 지금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도 공항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다.

팔걸이가 없는 의자에서 잠을 자는 여행객들도 있고

 

나 처럼 자지 않고 그냥 맥도날드나 의자에 앉아서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솔직히 난 침낭만 있었다면, 그냥 닫힌 가게 앞에서 침낭 덮고 잠을 잤을수도 있다.

갑자기 내가 여행하면서 가지고 다녔던 침낭이 그리워진다.

 

따뜻하고, 베게도 있어서 좋았는데ㅠㅠ

 

어딜 다들 가시는 걸까요?

암튼 이건 선택에 맡기는 게 맞는 것 같다.

누군가는 그냥 돈내고 잠을 잘래요. 라고 할 수도 있고

나는 어차피 도착도 예정보다 늦어질거라 생각은 이미 하고 있었고

홍콩반점도 들려야 되고, 오전 7시 비행기가 출발하니깐

보딩타임하면, 6시 45분 전에는 게이트 앞에 가야할 것이고

체크인 시간 그냥 2시간 정도 일찍 간다고 생각하면

 

노숙하는 것도 뭐 사실 나쁘진 않을거란 생각에 하는거라

그리고 내가 만약에 잠을 자다가 늦잠이라도 자게 된다면, 숙소비용 + 비행기 비용까지 하면

매몰비용이 더 많이 나올거란 생각에 그냥 노숙을 선택한 것일수도 있다.

 

그냥 마음 편할려고 한 것이다ㅋㅋㅋㅋㅋ

하지만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ㅠㅠ 얼른 체크인 하고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빨리 도착해서 씻고 싶다ㅠㅠ

 

그러기 위해선 빨리 비행기를 타야겠지..?ㅋㅋㅋㅋ

이제 나는 그리피스에서의 일을 다 했기 때문에 스태킹에 대한 후기를 자세히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내가 패킹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보고 느낀 팩킹작업에 대한 내용도 같이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금방 작성해볼게!

일단 손목부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쓰벌..ㅋㅋㅋ

 

암튼 다들 좋은 일이 있길 바라고 마음에 들었으면 하트랑 댓글들 달어

그래야 나도 힘내서 많이 많이 글 작성하지 이것들아!!

 

그럼 나는 비행기 기다릴란다.. 하 지친다 지쳐ㅋㅋㅋㅋ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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